이스타항공이 4월 24일 유플라이 얼라이언스를 통한 LCC 인터라인 노선을 추가 확대 운항한다.
이스타항공은 지난 7월 홍콩과 중국에 거점을 두고 있는 LCC 동맹 연합체인 'U-FLY Alliance'에 공식 가입 후 지난해 12월 얼라이언스를 통한 최초 LCC 간 인터라인노선인 인천-홍콩-치앙마이 노선을 오픈한 바 있다.
이번 인터라인 노선 확대 운영으로 이스타항공 이용 고객들은 스탑오버 횟수 제한 없이 경유지에서 최대 15일간 체류 가능해 홍콩과 일본노선(나리타, 오사카, 후쿠오카)을 경유한 다구간 여정이 가능하다.
아울러 인터라인 노선 추가로 U-FLY 다른 회원 항공사의 기재와 노선망을 통한 노선확대 효과로 고객들의 노선 선택권이 한층 확대될 전망이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이번 인터라인 노선 확대로 이스타항공이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노선망으로 고객들에게 항공여행 편의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한국을 넘어서 아시아 전역으로 영업망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스타항공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U-FLY에 가입 된 다른 회원 항공사의 기재와 노선망을 통한 노선확대 효과로 고객들의 노선 선택권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