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 식료품 O2O 서비스 헬로네이처가 국내 신선식품 O2O 업계 최초로 서울 전 지역 새벽배송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헬로네이처는 새벽배송 서비스 대상 지역에 서울시 서대문구를 마지막으로 추가하며, 서울시 전 지역인 25개 자치구에 거주하는 고객들이 밤 12시까지 상품을 주문하면 다음날 이른 아침 물건을 받을 수 있도록 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헬로네이처는 모바일과 온라인에서 식료품을 주문하면 24시간 내 새벽배송 또는 택배배송으로 배달해주는 O2O서비스로, 전국 1000여개 생산 네트워크와 제휴해 다양한 고품질의 상품을 제공하고, 생산자와의 직거래로 거품 없는 합리적인 가격에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밤 12시 주문 마감 기준으로 서울 25개 구 전역에 새벽배송을 실시하는 것은 신선식품 O2O 업계 최초로, 헬로네이처는 구매 예측 시스템을 통해 철저한 재고 관리와 자체 물류센터를 통해 효율적인 배송 시스템의 구축 등을 통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서울 전 지역 새벽배송 서비스 오픈으로, 헬로네이처는 서울 지역 고객들의 구매 편의성과 만족도가 증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현재 분당, 용인시 등 일부 지역에서 진행하고 있는 새벽배송을 앞으로 경기도권 전 지역으로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헬로네이처 박병열 대표는 "다양하고 맛있는 음식 이상으로 고객들에게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전하는 푸드라이프 편집숍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빠르게 변하는 현대인의 소비 트렌드에 맞춰 계속해서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며, 새벽배송 역시 지역을 확대해 보다 많은 분들이 빠르게 신선한 식품을 만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헬로네이처는 지난 3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이하 앱)을 전면 개편하며 보다 깔끔하고 정돈된 UX/UI 등으로 쇼핑 편의성을 높였다. 새로워진 앱은 구글 플레이 또는 애플 앱스토에서 받거나 업데이트 할 수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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