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백화점이 오는 8-9일 이틀간 판교점 10층 토파즈홀에서 포켓몬코리아와 함께 '포켓몬 코리안리그'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포켓몬스터는 1996년에 일본에서 발매된 이후 20년 넘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장수 게임이다. 지난해에는 가상 현실 게임 '포켓몬GO'를 통해 다시 한번 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켰다.
행사기간 동안 '포켓몬 미니 팝업 스토어'도 연다. 팝업 스토어에서는 포켓몬 캐릭터 관련 문구·인형·피규어·생활용품 등 일본 포켓몬센터의 오리지널 캐릭터 상품을 판매한다. 포켓몬 게임을 처음 접하는 아동·청소년을 위해 '포켓몬 카드 게임 교실'도 진행한다. 참가자에게 게임 방법을 쉽게 알려주고 '포켓몬 카드 게임 팩'을 무료로 증정할 예정이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