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셰어링 그린카가 오는 5일 식목일에 라이드셰어링 서비스의 대표 기업인 우버(Uber)와 손잡고 '그린카-우버 기프트팩'을 배달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그린카-우버 에코데이 이벤트'는 4월 5일 오후 1시부터 광화문과 강남 등 오피스 지역에 있는 고객들이 우버앱을 통해 자신의 위치를 입력하고 '그린카-우버 기프트팩'을 신청하면, 우버 드라이버 파트너가 그린카의 친환경 전기차인 아이오닉 일렉트릭을 타고 고객이 신청한 위치로 직접 배달해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그린카-우버 기프트팩'에는 미니화분과 그린카 전기차 3시간 무료 이용권, UberBLACK(우버블랙) 할인권이 들어있으며, 선착순으로 무료 증정된다.
또한, 그린카의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등 SNS에 '그린카-우버 기프트팩'을 수령한 고객이 인증샷을 올리거나 '그린카-우버 기프트팩'을 배달하는 그린카 아이오닉 일렉트릭 차량을 찍어 올릴 경우, 푸짐한 추가 경품도 증정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그린카 모바일 앱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그린카 황태선 마케팅본부장은 "식목일에도 사무실 근무로 실제 나무 심기에 참여하기 힘든 직장인들에게 작은 화분과 전기차 이용권을 증정하며 환경에 대한 소중함과 공유 인식에 대해 나눌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콜라보레이션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그린카는 고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업계 선도기업으로서 사회적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자동차 사용에 대한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혁신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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