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린, 세계 최대 광학박람회 밀라노 미도(MIDO) 성료

사진=카린

[스포츠조선 엔터스타일팀 이종현기자] 카린이 미도에 참가했다.

스칸디나비아 감성의 아이웨어 브랜드 카린(CARIN)이 2월 25일부터 27일까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세계 최대 광학박람회 미도(MIDO)에 참가해 큰 호응을 얻었다

전년도와 동일한 디자인랩 섹션에서 진행된 이번 전시는 2017년 신제품 선글라스와 안경을 선보이며 스칸디나비아의 감성을 찾는 관람객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제품의 편안한 착용감, 풀-메탈 중심의 안경과 메탈&틴트렌즈 조합의 신제품 선글라스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사진=카린

이탈리아 현지뿐 아니라 독일, 스위스, 프랑스 등 유럽을 중심으로 미국, 파나마, 멕시코, 중동, 튀니지 등 전세계 30여개국 바이어들의 해외주문을 통해 세계적인 카린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또한 유명 패션브랜드 및 디자이너들과의 콜라보레이션 제안 등으로 새로운 아이웨어 트렌드를 제시할 기회의 장이 생성되었다.

카린의 관계자는 "한국을 대표하는 아이웨어 브랜드로서 다양한 디자인과 브랜드의 감성을 전달할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 며 "앞으로도 제품의 우수성 및 다양한 디자인으로 글로벌 아이웨어 시장 공략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국내 하우스 브랜드로 출발하여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카린은 전략적으로 해외 유통 채널을 자리매김하고 있다. 앞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카린의 성장이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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