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사이먼,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 채용박람회 지역 일자리 창출

김세형 기자

기사입력 2017-02-15 14:46



신세계사이먼은 15일 시흥시 한국산업기술대학교 시흥비즈니스센터에서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신세계사이먼과 시흥시, 잡코리아가 함께 하는 채용박람회에서는 신세계인터내셔날, LF, 삼성물산, 코오롱인더스트리 등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에 입점할 60여 개 브랜드의 매장 전문 판매직과 아울렛 내의 시설 관리직(보안, 주차, 미화, 시설, 안내) 등의 일자리가 소개된다

폭넓은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참여 기업의 채용과 관련된 상세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 외에도 이력서 작성 대행, 이력서 사진 촬영, 면접 복장 대여, 면접 헤어 및 메이크업 컨설팅 등 구직자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신세계사이먼은 2007년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을 오픈하며 국내 최초로 프리미엄 아울렛이라는 새로운 유통형태를 만들고 지역 인재 양성 및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해 왔다. 여주?파주?부산 프리미엄 아울렛 오픈 당시에도 지역민 우선 채용을 위한 채용박람회를 개최했으며, 현재 매장에서 근무하는 직원의 경우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은 약87%,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은 약 81%,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은 약 93%가 지역 주민으로 구성됐다.

특히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은 오픈 전인 지난해 10월 시흥시, 경기과학기술대학교와 '산·학·관 교류협력 협정식'을 갖고 '패션 샵마스터 양성과정'을 운영한 바 있다.

조병하 신세계사이먼 대표는 "채용 박람회를 통해 구직자들에게 진정성 있는 일자리를 제공하여 지역사회 취업난 해소에 기여할 것"이라며 "오픈 이후에도 지역 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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