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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더블할인 멤버십 시즌제 도입…차별화 혜택 확대

김세형 기자

기사입력 2017-01-31 15:23



KT는 2017년 고객이 원하는 혜택을 보다 풍성하게 제공하기 위해 '더블할인 멤버십 시즌1' 서비스를 2월 1일부터 제공한다고 31일 밝혔다. 지난해부터 도입한 더블할인 멤버십 서비스에 대한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기 때문이다.

KT의 '더블할인 멤버십'은 모든 멤버십 고객에게 한 달에 한번, 고객이 원하는 날 원하는 제휴사에서 2배의 할인 혜택(상시 혜택 대비)을 제공하는 특별한 고객 선택형 멤버십 서비스다. 지난해 4월 시작부터 12월 말 종료까지 약 500만건의 누적이용 건수를 기록했다.

KT에 따르면 2017 더블할인 멤버십 시즌1은 2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진행된다.

뚜레쥬르 전 고객 30% 할인, 도미노피자 VIP고객 40% 할인, 일반고객 30% 할인(앱/웹 이용시), CGV 전 고객 현장예매 시 본인 4000원 할인, 롯데월드 전 고객 자유이용권 본인 70% 할인, 동반 3인 4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문화혜택 '그레이트컬쳐'의 경우, 매월 그 달의 문화혜택을 선정해 더블할인 단독 최대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할인금액에 상관없이 1매당 1천 포인트만 차감되기 때문에 포인트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2월에는 '그레이트컬쳐'의 2017년 더블할인 멤버십 첫 참여를 기념하여 흥행 최정상 뮤지컬인 '뮤지컬 아이다' 최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2월 '뮤지컬 아이다' 혜택은 더블할인 참여 제휴사의 통합 월 1회 사용횟수와는 별도로 추가 이용이 가능하다.

KT는 또 통신사 최초로 홈쇼핑 온라인몰인 '현대Hmall'과 멤버십 제휴할인 서비스를 지난 24일부터 제공하고 있다. KT 멤버십 고객이라면 누구나 KT 멤버십 앱을 통해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현대Hmall의 TV홈쇼핑 방송상품 최대 7%, 백화점 및 일반상품 최대 5% 추가할인이 횟수제한, 멤버십 포인트 차감 없이 가능하다.

KT 관계자는 "더블할인 멤버십 시즌1은 더욱 진보된 모습의 선택형 멤버십으로 KT멤버십만의 특별한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며 "차원이 다른 멤버십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고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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