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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2017년 고객이 원하는 혜택을 보다 풍성하게 제공하기 위해 '더블할인 멤버십 시즌1' 서비스를 2월 1일부터 제공한다고 31일 밝혔다. 지난해부터 도입한 더블할인 멤버십 서비스에 대한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기 때문이다.
뚜레쥬르 전 고객 30% 할인, 도미노피자 VIP고객 40% 할인, 일반고객 30% 할인(앱/웹 이용시), CGV 전 고객 현장예매 시 본인 4000원 할인, 롯데월드 전 고객 자유이용권 본인 70% 할인, 동반 3인 4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문화혜택 '그레이트컬쳐'의 경우, 매월 그 달의 문화혜택을 선정해 더블할인 단독 최대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할인금액에 상관없이 1매당 1천 포인트만 차감되기 때문에 포인트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2월 '뮤지컬 아이다' 혜택은 더블할인 참여 제휴사의 통합 월 1회 사용횟수와는 별도로 추가 이용이 가능하다.
KT는 또 통신사 최초로 홈쇼핑 온라인몰인 '현대Hmall'과 멤버십 제휴할인 서비스를 지난 24일부터 제공하고 있다. KT 멤버십 고객이라면 누구나 KT 멤버십 앱을 통해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현대Hmall의 TV홈쇼핑 방송상품 최대 7%, 백화점 및 일반상품 최대 5% 추가할인이 횟수제한, 멤버십 포인트 차감 없이 가능하다.
KT 관계자는 "더블할인 멤버십 시즌1은 더욱 진보된 모습의 선택형 멤버십으로 KT멤버십만의 특별한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며 "차원이 다른 멤버십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고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