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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보성군은 다양한 축제이벤트를 비롯해 지난 8월 5일부터 '스탬프투어'를 진행하면서 상당수의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다.
율포해수욕장과 인접한 대표적인 관광지는 봇재다원이다. 봇재는 일대로 줄지어 있는 초록계단들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져 절경을 연출하고, 녹차를 비롯해 다양한 녹차 가공품을 판매하고 있어 맛과 풍경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이 밖에도 보성은 즐길거리가 풍부한 지역이지만 무엇보다 지역 특화음식이 잘 발달돼 있는 지역이기도 하다. '특미관' 역시 녹차 한우를 비롯해 녹차 먹인 돼지, 녹차불고기, 녹차꼬막비빔밥, 보성녹차떡갈비 등 보성에서만 맛볼 수 있는 다양한 요리를 주메뉴로 삼고있는 보성 맛집이다.
또한 직영 차밭에서 유기농으로 직접 재배한 차를 모든 음식에 사용하기 때문에 녹차가 가진 특유의 성분으로 깔끔하고 담백한 맛을 자아내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특미관'은 전남도가 개최한 단품요리 경영대회에서 '엄지척 녹차떡갈비와 생감자샐러드'로 금상을 차지한 보성 맛집이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