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시술 없이 인생샷 건지는 볼륨 메이크업 인생템 추천

이한나 기자

기사입력 2016-11-17 17:38


[스포츠조선 엔터스타일팀 이한나 기자] 볼륨 메이크업은 동안의 핵심이다. 풍성한 헤어 라인과 눈썹은 어려보이는 것은 물론 이목구비를 더 또렷하게 보이도록 하기 때문. 그러나 불규칙한 헤어 라인과 눈썹 때문에 성형이나 시술을 고민하는 이들이 많다. 이때 헤어 라인과 눈썹, 속눈썹 등 볼륨 메이크업 제품을 적절히 활용하여 성형, 시술 없이도 전체적인 볼륨감을 한껏 끌어올려 보자.


스마일뷰티 예님 볼륨메이크업 래쉬 파이버, 데자뷰 파이버윅, 키스미 히로인 롱앤컬 마스카라 EX
STEP 1. 속눈썹 볼륨 UP

섬유질 마스카라는 얇고 섬세한 섬유질이 속눈썹에 한 올 한 올 안착돼 인조 속눈썹을 붙이지 않아도, 속눈썹 연장술을 받지 않아도 자연스러운 길이 연장이 가능하다. 아찔하게 컬링 된 속눈썹은 눈을 더 커보이게 하고 풍성한 속눈썹은 깊이 있는 눈매를 연출해준다. 섬유질 마스카라를 선택할 땐 덧발라도 뭉침 없이 깔끔한 컬링이 가능한 지 살펴보는 게 중요하다. 데자뷰 파이어윅 마스카라는 필름 형식의 마스카라로 미온수로 클렌징이 가능해 꾸준히 인기 있는 제품이며, 키스미 히로인 롱앤컬 마스카라는 커브 브러쉬로 속눈썹을 뿌리부터 컬링 가능한 제품으로 유명하다. 또한 예님 볼륨메이크업 래쉬 파이버는 현재 유일하게 파이버와 마스카라가 따로 구성되어 있는 제품으로, 기존 섬유질 마스카라와 달리 덧발림과 길이감 조정이 쉬워 뭉침 없이 깔끔한 컬링과 드라마틱한 볼륨을 연출해 마스카라 인생템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제품이다.


클리오 킬브로우 오토 하드 브로우 펜슬, 베네피트 김미 브로우, 스마일뷰티 예님 볼륨메이크업 밤 앤 브로우
STEP 2. 눈썹 볼륨 UP

얼굴의 지붕이라고도 불리는 눈썹은 첫인상을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요소다. 눈썹 모가 비는 부분이 생기지 않도록 아이브로우 펜슬을 결 모양대로 채워 숱이 많아 보이도록 하고, 헤어 컬러에 맞는 아이브로우 마스카라를 눈썹에 빗어 도시적인 느낌을 가미하는 게 좋다.

클리오 킬브로우 오토 하드 브로우 펜슬은 뒤쪽에 아이브로우 샤프너가 내장 된 제품으로 유용한 제품이다. 베네피트 김미 브로우는 미니멀한 사이즈로 휴대가 간편해 인기 있는 브로우카라 제품이다. 펜슬로 아이브로우를 채우면 평면적인 인상으로 이를 보강하기 위해 마스카라를 덧칠해주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이 보다 자연스러운 본인 눈썹처럼 입체적인 표현을 원한다면 예님 볼륨메이크업 밤 앤 브로우를 추천한다. 먼저 투명 밤을 눈썹에 발라 결을 고르게 정리해주고 숱이 빈약한 부분에 쉐딩을 하듯 섬유질 파이버를 가볍게 쓸어주면, 섬유질이 눈썹에 밀착돼 빈 곳을 꼼꼼히 채워준다. 특히 왁스의 양을 본인이 원하는 만큼 자유롭게 조절 가능해 볼륨감있는 눈썹표현에도 훨씬 편하며 우유단백질에서 추출한 섬유질을 사용해 인체에 자극도 없는 제품이다.


'쏘내추럴' 헤어라인 커버 셰도우, '마몽드' 팡팡 헤어 셰도우, '스마일뷰티' 예님 헤어 볼륨 셰이딩 쿠션>
STEP 3. 헤어 볼륨 UP

최근 중장년층 외에도 잦은 염색과 스타일링 변화로 고르지 못한 헤어라인과 머릿결 손상, 탈모로 고민하는 젊은 층이 늘고 있다. 모발이식처럼 고가의 시술이 부담스러울 경우, 사용법과 휴대가 간편한 헤어라인 셰도우나 식물성 펄프 파이버가 함유된 흑채를 추천한다.


헤어라인 셰도우로 이마가 넓거나 모양이 예쁘지 않은 헤어라인을 채우면 한결 어려보이는 동안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다. 쏘내추럴 헤어라인 커버 셰도우는 한쪽은 스틱, 한쪽은 스펀지로 되어있어 좁은 부분에 비벼서 사용하는 제품이다. 휑한 가르마나 숱이 부족한 부분이 넓은 경우를 위한 제품도 있다. '마몽드' 헤어팡팡 셰도우는 팩트타입의 셰도우와 쿠션으로 이루어진 헤어라인 커버 제품이다. 더불어 예님 헤어 볼륨 셰이딩 쿠션은 100% 콩 섬유질로 만든 볼륨 파우더가 두피가 숨쉬는데 방해 없이 가늘고 숱 적은 헤어의 볼륨을 단시간에 끌어올려주고 훤히 드러난 두피와 가르마 라인 등을 자연스럽게 커버해주는 제품이다. 파우더가 담긴 케이스와 퍼프가 일체형인 제품으로 쿠션을 가볍게 툭툭치는 것만으로 풍성한 헤어 연출이 가능해 사랑받는 제품이다. 또한 일반스프레이를 사용하는 기존 흑채와 달리 딱딱함 없이 부드럽고 자연스러운 헤어연출이 가능하게 하는 전용 스프레이가 있는 것이 특징이다.


SBS Plus '스타그램' 방송 화면 캡처
한편, 예님 볼륨메이크업 제품은 지난 2일 방송된 SBS Plus '스타그램', 다이아편에서 다이아의 뷰티 인생템으로 선정되어 화제를 일으키기도 했다.

이날 다이아는 자신들이 숙소에서 직접 사용하는 뷰티템들을 하나하나 소개했다. 특히 희현은 메이크업 시 속눈썹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며 섬유질 마스카라를 이용해 마치 속눈썹 연장시술을 받은 듯한 볼륨감 있는 인형 속눈썹을 완성했다.

이어 다이아 멤버들은 스타그램 스튜디오로 모여 100초라는 짧은 시간 안에 인생샷을 건지는 비법을 공개했다. 은진은 윤곽 및 헤어라인 셰딩을 통해 이목구비가 또렷해 보이는 방법을 설명했다. 특히 제니는 눈썹 숱을 풍성하게 만들어주는 섬유질 파이버를 이용, 놀랍도록 또렷한 눈썹을 연출해 시선을 끌었다.
ha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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