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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Chevrolet)가 이달 더 뉴 트랙스(The New Trax)의 본격 판매 개시와 더불어 13일부터 한달간 카카오택시와 함께하는 '스마트 드라이빙 이벤트'를 진행한다.
스마트 드라이빙 이벤트는, 카카오택시를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더 뉴 트랙스를 목적지까지 탑승 혹은 직접 시승할 수 있는 기회를 무료로 제공하며, 강남구, 송파구 등 서울 일부 지역 및 성남, 안양 등 경기지역에서 총 25대가 운영될 예정이다.
한국지엠 마케팅본부 이일섭 전무는 "이달 초부터 본격적으로 판매를 시작한 더 뉴 트랙스는 디자인과 편의 및 안전사양을 대폭 업그레이드 하고, 경쟁력있는 가격을 책정해 매우 긍정적인 시장 반응을 얻고 있다"며, "이번 카카오택시 이벤트를 통해 더 많은 고객들이 더 뉴 트랙스의 우수한 상품성을 경험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밖에, 시승시 최고의 고객 경험을 위해 스마트폰 충전기, 차량용 쿠션 등 각종 편의 물품이 배치되며, 이용객들은 차량내 설치된 태블릿 PC를 통해 쉐보레 대리점에서의 시승을 추가로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쉐보레는 더 뉴 트랙스의 본격 판매 개시에 맞춰, 새로운 TV 광고를 시작하고 서울 주요 거점 지역에 차량 전시 및 시승 이벤트를 실시하는 등 제품을 알리기 위한 대대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고객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확인하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