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이 오는 13일, 20일에 홍진영, 조정민 등 유명가수를 초청, 트로트 공연을 진행한다. 공연은 일요일 오후 3시40분에서 4시40분 사이에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관람대 앞 시상식 무대에서 펼쳐진다.
13일(일)에는 2015년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성인가요 부문 신인상 수상에 빛나는 조정민이 공연을 펼친다. 20일(일)에는 '사랑의 배터리', '산다는 것' 등의 히트곡을 보유한 홍진영이 트로트 공연을 선보인다. 11월 마지막 주 일요일에는 7인조 혼성 보컬 그룹 '비스타'가 공연을 펼친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행사 주최 담당자는 "공원 방문객께서 경주를 더욱 재미있게 즐기실 수 있도록 트로트 유명가수들을 초청했다"며 "오는 20일에는 대상경주인 '경상남도지사배'도 예정되어있으니 경마팬 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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