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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엔터스타일팀 이한나 기자] 올 겨울 입술보호는 이렇게!
피부보다 얇고 피지 분비가 되지 않는 입술은 겨울의 건조하고 추운 공기에 손상되기 쉽다. 날씨가 추워지면 입술이 자주 마르고 각질이 생겨 같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 때문에 겨울에는 입술 보습 제품의 인기는 식을 줄 모른다.
Step 1. 립 스크럽으로 주기적인 각질 제거
겨울은 건조하고 추운 환경 때문에 입술 각질이 유독 부각되는 계절이다. 이 때 하얗게 일어난 각질을 손으로 뜯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금물이다. 억지로 뜯어낸 각질에 의해 입술이 찢어지는 것은 물론 그 상처의 세균 감염 우려가 있다. 각질이 일어날 때에는 일주일에 1~2회 가량 주기적으로 부드럽게 제거를 하는 것이 좋다. 입술은 피부보다 얇고 연약하기 때문에 페이셜 스크럽 보다는 입술 전용 각질 제거제를 활용하고, 따듯한 물에 충분히 불리면 보다 자극 없이 효과적으로 각질을 제거할 수 있다.
Step 2. 입술 건강, 습관에 달렸다!
입술 건강은 사소한 습관에 좌우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립 크림을 수시로 바르는 습관은 입술에 보습 효과를 부여할 뿐 아니라 들뜬 각질을 잠재울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음식을 먹거나 마신 후에는 입술 표면의 수분이 날아가면서 입술을 건조하게 만들기 때문에 입술이 트기 쉽다. 따라서 식사 후에는 립크림으로 보습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건조한 입술에 침을 적시는 것 또한 입술을 더욱 건조하게 하므로 바람직하지 않다.
DHC의 립 크림은 올리브 버진 오일을 주성분으로 알로에 엑기스, 비타민 E 등을 배합해 끈적이지 않고 향과 색이 없어 여성은 물론 남성과 어린이도 활용할 수 있다.
Step 3. 립, 메이크업의 완성!
립 메이크업은 컬러나 질감에 따라 다양한 무드를 손쉽게 연출할 수 있어 가장 트렌디한 아이템으로 꼽힌다. 또한 그 자체로 메이크업을 완성시키는 효과를 주어 메이크업 시 빠지지 않는 필수 아이템이기도 하다.
올 겨울에는 강렬한 색감의 레드 컬러가 트렌드다. 채도가 선명한 레드부터 톤 다운된 컬러까지 다양한 레드 컬러는 글레머러스한 립 메이크업의 완성도를 높인다.
버츠비의 립스틱은 모링가 오일과 라즈베리 씨 오일, 비즈왁스 등 100% 내추럴 보습성분을 함유해입술을 오랜시간 촉촉하게 유지시키며 새틴을 입은 듯 은은하게 빛나는 마무리감이 특징이다.
Step 4. 착색 NO! 립 클렌징
아이 메이크업과 마찬가지로 립 메이크업 역시 별도의 클렌징 과정이 필요하다. 색조가 강한 립 메이크업은 잔여물을 확실히 제거하지 않을 경우 착색될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메이크업을 지울 때에는 휴지 등을 사용해 닦아낼 경우 입술이 손상될 뿐 아니라 각질이 더욱 일어날 수 있으므로, 리무버가 듬뿍 묻은 화장솜으로 메이크업 잔여물을 깨끗이 녹이도록 한다.
hale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