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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지(대표 최병오)의 스위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와일드로즈가 올 겨울 활동성과 스타일을 강화한 '융프라우 윈드스토퍼 구스다운'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와일드로즈의 융프라우 윈드스토퍼 구스다운은 견고한 방풍 효과와 투습력이 특징인 고어사의 윈드스토퍼(Gore™Windstopper™) 소재를 사용했다. 또한 최고급 구스다운 충전재를 사용하고 후드 부분에 탈부착 가능한 풍성한 라쿤 퍼 트리밍을 적용해 보온성을 한층 강화했다. 소매단 이너 커프스로 찬 공기나 바람이 몸 안에 스며들어오는 것을 막고 발열 안감을 사용해 착용 후 체온 상승을 유도한다.
남, 녀 모두 두 가지 스타일의 제품이 출시되었으며 여성용 제품은 네이비, 크림, 베이지, 레드 컬러, 남성용 제품은 블랙, 네이비, 다크 네이비, 다크 카키, 씨 그린의 다양한 컬러로 소비자의 선택 폭을 넓혔다. 블록형 디자인을 통해 고급스러운 느낌을 표현했으며, 가슴 절개선과 아웃포켓 장식을 포인트로 하여 일상복처럼 착용할 수 있도록 했다.
와일드로즈 강오순 본부장은 "최근 다운 재킷 시장은 본연의 기능성은 물론, 어디서든 착용할 수 있는 심플한 디자인을 추구한 제품들이 대세를 형성하고 있다"며 "융프라우 윈드스토퍼 구스다운은 이런 트렌드에 발맞춰 보온성을 강화하고 모던한 컬러와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갖춰 아웃도어는 물론 데일리 룩이나 오피스 룩으로 연출하기에 적합하다"고 전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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