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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은 31일 '아름다운가게' 서울지역 26개 전 매장에서 '아름다운하루' 나눔바자회를 동시 진행하고, 판매 수익금 전액을 사회적 기업 판로지원 확대기금으로 전달한다.
이번 행사에서 판매된 물품은 롯데홈쇼핑 단독 브랜드 '조르쥬레쉬', '다니엘에스떼', '페스포우' 등 의류, 잡화 등을 비롯해 주부들의 선호도가 높은 유아동, 리빙제품 등으로 기부 품목을 이전보다 다양하게 편성했다. 노던구스 침구세트, 퓨어 매트리스 커버, 애플비 입체 토이북 세트 등 홈쇼핑 히트상품으로 꼽히는 품목들이 인기리에 판매됐으며, 특별물품으로 이목을 끌기도 했다.
한편, 당일 바자회 수익금은 사회적 기업의 판로 확대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롯데홈쇼핑에서 운영하는 데이터홈쇼핑 채널인 '롯데OneTV'를 통해 사회적기업을 위한 낮은 수수료와 최소 재고만으로 판매가 가능한 전용관 입점을 지원하고, 상품 홍보 영상도 무료로 제작 지원할 예정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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