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윱 반 라인, 가을의 분위기를 더해줄 재즈 콘서트 개최

이종현 기자

기사입력 2016-10-28 18:08



[스포츠조선 엔터스타일팀 이종현 기자] 깊어가는 가을에 재즈 선율이 흐른다.

네덜란드 출신의 재즈 트럼펫터 윱 반 라인(Joep van Rhijn)이 첫 정규앨범을 발매 및 기념 콘서트를 개최한다.

양반 이라는 별명의 윱 반 라인은 한국 재즈무대를 중심으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재즈 트럼펫 연주자다. 네달란드 흐로닝엔 콘서바토리 대학시절 맺은 한국 재즈 뮤지션들과의 인연으로 국내에서 첫 앨범을 발표하게 된 것.

재즈피아노 정용준, 콘트라베이스 송인섭과 함께한 이번 앨범을 기념해 윱 반 라인 트리오는 28일 서울과 11월 11일 대구에서 쇼케이스 콘서트를 계최할 예정이다.

네덜란드 출신의 재즈 트럼펫 연주자 윱 반 라인은 외모와 음색으로 유명한 미국 재즈 트럼펫터 챗 베이커와 비교 받기도하는 뮤지션이다. 윱 반 라인은 진한 재즈선율 보단 보다 잔잔하고 자연스러운 선율로 호평을 얻고 있다.

over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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