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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엔터스타일팀 최정윤 기자] 패션과 일렉트로팝이 만났다.
디자이너 양희민의 반달리스트는 베를린과 런던의 아티스트들로부터 영감을 받아, 파괴(Vandal)를 모티브로 삼은 컬렉션을 선보인다. 2009년 엘리트모델대회 뉴라이징 디자이너 상, 2011년 갭 프레스 맨 뉴욕의 유망 디자이너 등을 수상하였으며 현재까지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브랜드다.
못은 어두우면서도 섬세한 사운드와 신비로운 서정성으로 모던 록과 재즈, 일렉트로니카의 경계를 허무는 음악을 펼쳐 보이고 있는 밴드이다. 2004년 정규 1집 '비선형'을 발표한 이래 수 차례의 한국대중음악상 수상, 한국대중음악 100대 명반, 2000년대 100대 명반에 연이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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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광토끼의 임유진은 밴드 검정치마의 키보드 세션으로 활동하다 2011년 '서울라이트(Seoulight)'로 데뷔하여, 다음해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팝음반을 수상하면서 많은 대중들에게 사랑을 받기 시작했다. 이 후 '조금씩 다가와줘', '서울하늘' 등 그녀만의 독특하고 몽환적인 일렉트로닉팝으로 수많은 매체로부터 극찬을 받고 있다.
'UFO-크레이티브'는 그 동안 볼 수 없었던 패션쇼와 일렉트로팝의 경계가 허물어진 새로운 쇼로 많은 관심과 기대를 모은다. 공연티켓은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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