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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커머스 티몬(www.tmon.co.kr)이 코리아세일페스타에 포함된 상품들의 매출추이를 분석한 결과 평균적으로 매출이 173% 증가했다고 11일 밝혔다.
티몬은 코리아세일페스타 기간에 맞춰 대대적인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소비가 늘고 있어, 백화점 등 오프라인 유통뿐만 아니라 온라인 유통 채널에서도 당초 행사 취지인 내수경기 활성화에 긍정적인 효과를 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
회사측은 이 같은 성장에 대해 파격적인 할인프로모션과 모바일을 통한 편리한 구매 환경이 높은 매출신장률을 이끌어낸 것으로 분석했다. 티몬은 최대 할인율이 90%에 이르는 '특가 딜'을 매일 3개씩 제공하는 한편 패션, 생활, 식품 등 다양한 상품들을 최대 50%까지 할인된 파격적인 가격에 선보이고 있다.
12일에는 고가의 스니커즈 브랜드 '골든구스'를 29만9600원부터, 수입 주방 브랜드인 스타우브&르크루제 주물냄비 등을 7만2900원부터 선보인다. 13일에는 명품향수들을 1만7000원부터 선보이는 등 패션, 주방, 생활 등 다양한 상품들을 파격적인 할인가에 판매해 나간다.
티켓몬스터 이준성 최고마케팅경영자는 "코리아세일페스타가 오프라인 채널만의 행사가 아니라 모바일에서도 높은 매출 성장을 보이며 주목 받고 있다"며 "티몬은 위축된 국내 소비심리를 되살리고 고객들에 보다 큰 혜택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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