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한국 YMCA 전국연맹, 스마트 업무환경 구축 MOU 체결

장희엽 KT 수도권서부고객본부 본부장(오른쪽)과 이충재 한국YMCA전국연맹 사무총장이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협정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KT가 12일 한국YMCA전국연맹과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KT에 따르면 협약을 통해 KT는 전국 YMCA 67개 지부와 230여개 산하기관의 정보시스템이 통합 되고 다양한 솔루션이 구축된다. YMCA는 상당한 비용절감과 업무효율화가 가능해져 업무환경 개선에 나설 수 있다.

KT는 통합회원관리,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IoT 기반 공간관제분야까지 확대 제공할 방침이며, 친환경 운동의 일환으로 스마트에너지 솔루션 보급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KT 관계자는 "국민기업으로서 시민사회단체의 대표인 한국YMCA전국연맹와 의미 있는 동반 협력 사례를 마련한 큰 전환점"이라며 "최고의 품질과 차별화된 서비스로 ICT분야 선두주자로서의 리더십을 한 층 강화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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