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학년 수능, 영어는 절대평가·한국사 필수 유지…수능일은?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6-08-30 17:35



현재 고등학교 1학년이 응시하는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은 2018학년도와 같은 방식으로 치러진다.

시험은 2018년 11월 15일에 치러질 예정이다.

30일 교육부가 발표한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기본계획'에 따르면 2019학년도 수능시험은 체제 지난해 발표한 2018학년도 수능시험과 변화 없이 동일하게 유지된다. 시험영역은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탐구(사회탐구/과학탐구/직업탐구), 제2외국어/한문 영역으로 구분된다.

한국사는 필수 응시영역이며 국어, 수학, 탐구 등 그 외 영역은 응시 여부 선택이 가능하다.

수학영역은 문과, 이과 계열을 고려해 2가지 유형(가형/나형)으로 출제되고 탐구영역은 사회탐구, 과학탐구, 직업탐구 영역 중 하나를 선택, 선택한 영역에서 최대 2개 과목까지 응시가 가능하다.

2019학년도 수능시험의 세부 시행계획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2018년 3월 공고할 예정이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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