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아이비티는 24일 자사의 비타민C 전문 화장품 브랜드 '비타브리드C12'가 '2016 북미
이 전시회는 '코스모프로프 볼로냐'와 '코스모프로프 홍콩'과 함께 세계 3대 미용전시회로 꼽히며 일본, 프랑스 등 전세계 37개국 1200여개 기업이 참여한다. 북남미와 유럽 미용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 역할을 하는 전시회로 알려져 있다.
이번 수상으로 비타브리드C12는 지난 4월 세계 3대 품평회로 손꼽히는 '2016 몽드셀렉션'에서 화장품 분야 최고 영예인 '그랜드 골드상'을 수상한 이래 두 번째 쾌거를 이루게 됐다.
트렌드상에 선정된 '비타브리드C12 브라이트닝 파우더'는 기존 화장품에 섞어 쓰는 신개념 파우더 화장품이라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비타민C는 피부 건강에 필수적이지만, 쉽게 산화하고 피부에 흡수시키기 어려워 크게 활용되지 못했다. 비타브리드C12는 신물질 '비타브리드'로 인해 피부에 바르면 12시간 이상 지속해서 효과를 전달한다. 12시간 동안 피부에 서서히 비타민C를 전달해 자극이 거의 없고 미백은 물론, 피부주름 개선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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