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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라이프스타일 스포츠 브랜드 '오클리' (룩소티카코리아(주), 대표 알레시오페라레소)가 세계적 수준의 선수들을 위한 그린 페이드(Green Fade) 컬렉션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오클리의 그린 페이드 컬렉션은 올여름 남미에서 진행되는 세계 최고 스포츠 축제를 기념하여 기획, 출시된 점이 특징이다.
그린 페이드 컬렉션은 최적화된 성능을 위해 미세한 부분까지 향상한 혁신적인 오클리 프리즘 렌즈 기술로 탄생했다.
오클리 관계자는 "프리즘은 특정 스포츠 활동 시 시력을 미세하게 조정하는 오클리의 새로운 렌즈 기술"이라며 "대부분의 아이웨어 브랜드들이 빛 반사를 차단하는 편광 렌즈인것과 달리 오클리 프리즘은 빛 굴절을 막아 대비를 강화하는 렌즈"라고 설명했다. 세부적인 색까지 선명하게 보이도록하는 프리즘은 색대비를 강화시켜 사물 고유의 색을 올바르게 보이게 해 시력을 강화하고 스포츠 활동 시 특정 환경에 적합하도록 디자인 되어 정밀한 컬러 튜닝 효과를 제공하여 경기력을 향상시킨다는 것.
그린 페이드 컬렉션에 포함된 이비제로(EVZero)는 지난 4월 스포츠 퍼포먼스 컬렉션으로 출시된 제품으로, 단일 토릭 렌즈에 프리즘 렌즈 틴트 2개를 결합한 최초의 듀얼 이리듐 렌즈 코팅을 통해 차별화된 모양과 비교할 수 없는 성능을 자랑한다.
7월 18일부터 오클리 판매 오프라인 매장에서 아시아인들에게 최적화 된 아시안핏 디자인 그린 페이드 컬렉션이 판매된다. 국내에서 구매 가능한 오클리 그린 페이드 컬렉션은 총 6개 제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4종의 경기용 기능성 제품과 2종의 라이프스타일용 제품을 선보이며, 이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제품설명은 오클리 프리즘사이트(www.oakley.com/prizm)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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