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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TV 시청 중 빅데이터 분석에 기반해 콘텐츠와 관련된 상품 정보를 제공하는 TV-모바일 연계 쇼핑 서비스 '쇼핑Now'를 시연하는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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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올레TV 시청 중 빅데이터 분석에 기반해 콘텐츠와 관련된 상품 정보를 제공하는 TV-모바일 연계 쇼핑 서비스 '쇼핑Now'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KT에 따르면 쇼핑Now는 올레TV 이용 고객의 콘텐츠 시청이력, 콘텐츠 정보 등을 분석해 실시간 채널이나 VOD 시청 중 리모컨의 쇼핑 버튼을 누르면 해당 콘텐츠와 관련된 상품들을 화면상에서 추천 받고 스마트폰을 이용해 바로 구매 할 수 있는 서비스다.
시청 중인 콘텐츠 관련 상품뿐 아니라 이용자가 시청했던 콘텐츠 이력을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이용자 기호에 맞는 상품을 추천해 주기 때문에 한층 더 스마트한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한 게 특징이다.
KT 관계자는 "쇼핑Now 서비스는 단순 상품추천 서비스를 넘어서 향후 PP, CP사간 연계 및 각종 상품 제조사들과의 제휴 확장으로 보다 진보되고 스마트한 PPL 시장 창출 등의 사업 확장 가능성이 기대되는 서비스"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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