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6월 1일부터 최고 속도 500Mbps가 가능한 LTE-A 프로(Pro)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
SK텔레콤에 따르면 기존 주파수 대역을 연결하는 3밴드 CA를 적용하면 다운로드 속도가 최고 375Mbps까지 가능하며 256쾀 기술을 적용하면 주파수 효율이 33% 높아져 최고 속도가 500Mbps까지 상승한다.
LTE-A 프로 서비스는 부산·울산·대구 지역을 시작으로 8월까지 전국 주요 지역에서 이용이 가능할 전망이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