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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Chevrolet)가 7일 부평 본사 홍보관에서 제3회 어린이 그림 그리기 본선 대회를 개최했다.
한국지엠 마케팅본부 이일섭 전무는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쉐보레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는 작년 대비 1000점 이상 많은 수인 5900점의 작품이 접수될 만큼 예선전부터 반응이 매우 뜨거웠다"며, "쉐보레는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하는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진행해 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쉐보레를 고객과 친숙한 브랜드로 만들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쉐보레는 영국 맨체스터 유나이티드FC의 공식 자동차 파트너로서, 인천 지역 내 고등부 축구팀 지원을 통해 스포츠 인재 육성을 도모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오고 있다. 인천시 5개 고등학교 축구부에 축구 용품 및 장비 제공,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경기 초청, 장학금 전달 등 연간 총 2000만원씩 총 1억원을 1년간 지원할 예정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