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박 대통령은 28일 청와대에서 영상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다음달 1일부터 14일까지 여행주간을 맞아 건전한 여가 활동을 통해 소비를 진작시키는 방안들이 민간에서 다양하게 제기되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이런 의견들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징검다리 연휴인 5월6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등 국민 사기를 진작하고 관광과 내수활성화에 크게 기여하는 계기를 이번에 꼭 마련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임시공휴일 지정에 따른 중소기업의 부담, 그리고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맞벌이 부부의 보육문제 등 보완대책 마련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