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농사펀드, 청년 농사꾼 발굴 판로 확대 등 지원

김세형 기자

기사입력 2016-04-27 14:59


네이버가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농사펀드'와 함께 청년 농사꾼을 발굴 지원하기 위한 '가업을 잇는 청년 농부'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가업을 잇는 청년 농부는 네이버가 농업 분야에서 가능성을 지닌 다양한 청년 농부들을 대상으로, 판로 개척 등 다양한 방면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된 공모전이다. 네이버는 농산물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농사펀드'와 함께 이번 공모전을 진행하며, 추후 농업 분야에 대한 다양한 지원/협력 체계를 마련해나갈 계획이다.

해당 공모전은 친환경적인 먹거리 생산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고민하고 노력하는 만 19세에서 39세 사이의 청년 농부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기간은 다음달 13일까지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 농부는 K-CROWD 사이트 내 공모전 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뒤, 접수하면 된다.

네이버 관계자는 "다양한 분야의 스몰 비즈니스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해나가는 플랫폼"이라며 "다양한 스몰 비즈니스들이 스스로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돕는 것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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