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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엔카 "슈퍼카 타고 퇴근하세요"…서프라이즈 픽업 이벤트

장종호 기자

기사입력 2016-04-20 17:06


람보르기니와 페라리를 타고 퇴근하는 꿈이 현실이 된다.

SK엔카닷컴은 오는 22일 슈퍼카를 타고 서울 시내를 누비는 이벤트 '서프라이즈 픽업'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서프라이즈 픽업'은 3억 원을 호가하는 람보르기니 가야르도와 페라리 458 이탈리아 총 2대로 진행되며, 픽업과 동승 2가지 형태로 참여할 수 있다.

픽업 이벤트는 가족이나 연인, 친구에게 슈퍼카를 타고 이동하는 특별한 경험을 선물하고 싶다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원하는 승·하차 지점과 대상, 이유 등을 적어 21일 오후 3시까지 SK엔카 공식 페이스북에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 중 2명을 선정해 이벤트를 진행하며, 당첨자는 21일에 개별 연락으로 발표한다. 픽업은 22일 오후 6~7시에 진행된다.

동승 이벤트는 22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KT&G 상상마당 부근에서 열리며, 사전 신청 없이 현장을 방문하면 행운의 기회를 얻을 수 있다. 특별히 마련된 슈퍼카 정류장부터 홍대입구역까지 약 10~20분 동안 슈퍼카로 도심을 달리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서프라이즈 픽업' 이벤트가 진행되는 장면을 촬영해 개인 SNS로 공유하면 현장에서 휴대용 보조 배터리(200개)를 받을 수 있다.

SK엔카 마케팅홍보팀 임민경 팀장은 "평소 탈 것으로만 인식했던 자동차로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이색적인 경험을 할 수 있는 이벤트를 실시한다"며 "자동차와 함께하는 생활 속에 SK엔카닷컴이 더욱 즐거운 경험을 드릴 수 있도록 앞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내놓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SK엔카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SKenca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SK엔카닷컴은 최근 '서프라이즈 픽업프로젝트'라는 이색적인 캠페인 영상을 선보여 좋은 반응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서프라이즈 픽업프로젝트'에 등장하는 시민들은 버스 정류장에서 기다리는 동안 SK엔카닷컴이 준비한 키오스크에서 '태워드릴까요?'라는 버튼을 누르면 예상치 못한 슈퍼카, 리무진, 클래식카 등이 나타나 목적지까지 태워주며 일상에서 경험하지 못한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된다.

'서프라이즈 픽업프로젝트' 캠페인 영상은 SK엔카 공식 페이스북,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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