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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GPS 교란이 우리 측의 강력한 항의에도 지난달 31일부터 사흘째 계속되고 있다.
이어 아직 항공기와 선박 등 민간 영역에서 이 교란으로 인명피해 등 실질적 피해를 당한 사례가 신고된 것은 없다고 말했다.
전날 청와대와 국방부는 성명을 내 북한의 GPS 교란이 정전협정과 국제 협약을 위반하고 우리 국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라고 규탄했다. 유엔군사령부 군사정전위원회도 같은 날 GPS 교란을 중단하라는 메시지를 북한에 전달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