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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업계 파트너십 강화 신규 프린팅 소프트웨어 확대

김세형 기자

기사입력 2016-03-21 11:43



삼성전자가 21일 미국 '뉘앙스 커뮤니케이션즈'와 문서 이미징 솔루션 분야의 협업을 통해 신규 프린팅 소프트웨어를 제공, B2B 시장공략에 나선다고 밝혔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21일부터 에퀴트랙 오피스·익스프레스, 오토스토어, 세이프컴(Safe Com) 등 삼성 프린터·복합기 제품에 활용할 수 있는 뉘앙스 커뮤니케이션즈의 문서관리 프로그램 3종을 B2B 고객을 대상으로 본격 제공한다.

삼성전자 프린팅사업부와 지난해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한 뉘앙스 커뮤니케이션즈는 세계적인 음성인식 기술과

프린팅 소프트웨어 개발 기업이다. 2014년 전세계 문서· 복합기 이미징 소프트웨어 부문에서58%의 높은 점유율을 차지한 바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다양한 기업들과의 협업을 지속하며 오피스 업무 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차별화된 소프트웨어 개발에 노력하고 있다"며 "고객이 삼성 프린팅 제품을 통해 맞춤형 비즈니스 솔루션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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