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은 3월 14일 '파이(π)데이'를 맞아 초코파이로 우정을 나누는 '파이데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오리온 초코파이는 1974년 출시돼 전 세계 60여 개국에서 연간 21억 개 이상 판매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오리온 창립 60주년을 맞아 초코파이 탄생 42년 만에 처음으로 자매 제품인 초코파이 바나나를 출시해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오리온 관계자는 "신학기를 맞아 새로운 친구들과 가까워지고 공부도 재미있게 하자는 의미에서 파이데이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소비자들이 신제품을 보다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