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황이 길어지고 외식 창업시장의 경쟁도 치열해면서 자영업자들의 한숨이 깊어진다. 수익을 올리는 것은 고사하고 현상유지도 어려운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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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여겨 볼 또 다른 브랜드는 바보스다. 3가지 브랜드를 콜라보레이션하면서 대중성을 확대한 점이 특징이다. 바보스는 무담보, 무이자 조건으로 최대 5000만원까지 대출을 지원한다. 매장 규모가 큰 경우 외환은행과의 협약을 통해 최대 3억원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다. 피자와 치킨을 결합한 치킨퐁과 미들주점 작업반장을 운영하는 프랜차이즈 기업 가르텐도 브랜드 가맹점 창업자에게 무이자로 창업자금 5000만원까지 창업 자금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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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만김밥도 프리미엄 김밥 인기와 재료의 차별성으로 관심받고 있다. 정성만김밥은 '김밥도 외식이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건강과 정성이 듬뿍 담긴 김밥을 만들고 있다. 특히 시중에서 파는 노란 단무지를 쓰지 않고 국내산 무를 직접 절여 써 김밥에 건강과 풍미를 더했다. 정성만김밥의 대표 메뉴는 직화숯불 김밥이다. 양념된 고기를 두번 구운 국내산 참숯에 직접 구워 담백하고 불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