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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가 '2015년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최우수등급' 및 '평가군(Ⅲ유형) 1위'를 동시 달성했다. 마사회는 지난 2013년부터 3년 연속 최우수등급 달성, 2년 연속 평가군 1위를 기록 중이다.
이 결과 마사회는 지난 2014년 11월부터 2015녀 10월까지 1년 간 총 98점으로 최우수등급(1등급)을 부여받았다. 전체적으로 동일 평가군 대비 높은 점수를 고르게 획득했다. '반부패 인프라 구축' 부문에서는 만점을 기록하며 전년대비 17점 이상 높은 수치를 나타내기도 했다. '부패유발요인 제거·개선' 항목은 11.3점, '공직사회 청렴의식-문화개선'은 7점을 상회했다.
마사회 관계자는 "그동안 CEO의 강력한 실천의지 아래, 임직원들의 의식을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시행해왔다"며 "임직원의 참여율을 높이고자 '강압적 주입식 교육'을 탈피하여 청렴연극 관람, 청백리 유적지 탐방, 온라인 청렴퀴즈, 오프라인 골든벨 등 '즐기는 형태'의 사업들을 추진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