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스턴 마틴 기흥인터내셔널은 지난 24일 국내 최초로 인스트럭터 및 오너 대상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Driving experience)'를 인제 스피디움에서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루퍼트 크룩은 국내 인스트럭터들에게 애스턴 마틴 모델별 특징 및 컨트롤 하는 법, 브랜드의 역사 및 차량 이론교육을 실시했으며, 이번 교육을 이수한 국내 인스트럭터들은 앞으로 애스턴 마틴 기흥인터내셔널 행사에서 전문 인스트럭터로 활동할 예정이다.
루퍼트 크룩은 "한국 인스트럭터들이 애스턴 마틴에 보여주는 관심과 열정은 매우 인상적이었다"며, "앞으로도 한국 고객들이 이러한 전문적인 이론 및 주행교육을 통해 애스턴 마틴을 더욱 즐기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루퍼트 크룩(Rupert Crook)은 10년간 애스턴 마틴 HQ 드라이빙 팀원이었으며, 30년간 유럽 전역에 걸친 인스트럭터 및 레이서 경력을 가지고 있다. 영국 레이싱 드라이버 스쿨 연합(UK Association of Racing Drivers Schools, ARDS)에서 최고 자격인 'S' 그레이드를 소지하고 있는 권위있는 공인 인스트럭터이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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