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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개발 전문기업 제넥신(대표 경한수)은 한독(회장 김영진)과 공동으로 개발 중인 지속형 성장호르몬제 'GX-H9'이 정부의 범부처전주기신약개발사업 과제로 재선정돼 2년 동안 연구비를 지원받는다고 23일 밝혔다.
한편 (재)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은 신약개발 분야를 지원해 온 미래창조과학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가 부처 간 연구개발(R&D) 경계를 초월해 진행하는 국가 R&D사업으로, 2020년까지 글로벌 신약 10개 이상 개발과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신약 투자전략 플랫폼의 선진화를 목표로 한 프로젝트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