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는 지난 19일 소하리공장(경기도 광명시 소재)에서 교통사고 유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기아 드림(Dream)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기아 드림(Dream) 장학금' 사업은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통사고 유자녀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해 나아가는 데 도움을 주고자 기아자동차 노사가 함께 진행하고 있는 노사 합동 사회 공헌 활동으로, 지난 2012년 첫 시행된 이래 올해로 5번째를 맞고 있다.
지난 2015년까지 누적 금액으로 약 20여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한 기아자동차 노사는 앞으로도 30여억원의 장학금 지급을 통해 2021년까지 10년간 50억원의 장학금을 교통사고 유자녀들에게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기아자동차 노사는 교통사고 유자녀 장학 사업뿐만 아니라 ▲사회복지단체 차량 지원 ▲사랑의 쌀·연탄 나누기 ▲사랑의 김장 담그기 ▲무료 급식 봉사 등 다양한 노사 합동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경제산업1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