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평촌 농수산물시장에서 미식가들이 찾아오는 안양평촌횟집

임기태 기자

기사입력 2016-01-28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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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한 해산물을 비롯해 팔딱팔딱 살아 숨 쉬는 각종 활어회를 그 어떤 곳보다도 부담 없는 가격에 맛 볼 수 있는 농수산물시장에는 연일 사람들의 발걸음으로 북적거린다.

제철 해산물을 맛보기 위해 직접 이 곳을 찾아온 이들부터 안양과 평촌의 각종 모임이나 동호회, 회식 등을 즐기고자 찾아온 이들까지 그야말로 인산인해.

그 중에서도 신선한 먹거리가 많기로 입 소문난 안양평촌농수산물시장은 사계절 언제나 풍성한 먹거리가 끊이질 않아 안양, 평촌 주민들은 물론 인근의 지역 주민들까지 찾아오는 일이 많다.

안양평촌농수산물시장 2층에 자리잡아 언제나 변함없는 맛과 푸짐한 상차림을 약속하는 '전라도 무안횟집(32호)'은 확실한 신선도 관리와 넉넉한 인심으로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는 안양횟집이자 안양맛집으로 유명새를 치르고이다.

보기만 해도 입 안에서 부드럽게 춤을 출 듯한 신선한 활어회를 비롯해 신선함으로 둘째가라면 서러운 낚지, 멍게, 해삼, 개불, 키조개 등 다양한 종류의 생물들로 가득한 곳.

특히 참 돔의 경우 조금 더 맛있게 음미할 수 있도록 손이 많이 가더라도 껍데기를 더운 물로 데친 마스가와를 해주는 정성을 더하고 있어 미세한 맛의 차이를 아는 미식가들이 극찬 할 정도이다.

만약 미리 예약을 한다면, 주방장이 직접 회를 뜬 다음 한 두시간정도 숙성을 시켜 영양가를 한층 더 높이면서 깊은 맛도 더해 그야말로 안성맞춤.신선함 하나로 많은 이들의 입 맛을 사로잡으며 안양농수산물시장, 평촌농수산물시장, 안양횟집, 안양모임장소로 거듭난 만큼 어떤 해산물을 즐기든 살아있는 바다향을 그대로 즐길 수 있어 좋다.

게다가 본 메뉴 부럽지 않을 만큼 한 상 가득 올라오는 스끼다시 역시 어린 아이부터 나이 드신 어르신들까지 좋아해 빼놓을 수 없는 이 곳의 자랑거리.


또한 영업시간도 오전 10시 30분에 시작해 손님이 젓가락을 놓을 때까지 끝나는 시간을 자유롭게 조절하고 있어 각종 모임, 동호회, 회식장소로도 단연 인기이다.

함께 모여 앉아 오래 이야기를 나누더라도 편한 분위기를 즐길 수 있도록 대화하기 편한 자리구조 및 다리를 편하게 앉을수 있는 일식 다다미식으로 되어있는데다, 한 번에 50명 받을수 있어 부담 없다.

신선한 횟감과 넉넉한 인심은 물론, 직접 섹소폰을 연주하는 주인장의 음악센스까지 겸비해 즐거운 식사가 가능한 이 곳으로 지금 당장 떠나보자.

문의 031-421-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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