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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호텔앤드리조트(대표이사 문석)에서 운영하는 한화 아쿠아플라넷 여수에서 지난 12일 아프리카 펭귄 1마리가 태어났다. 90g의 건강한 모습으로 세상에 나온 아프리카 펭귄은 약 39일간의 포란 기간을 거쳐 부모 펭귄과 아쿠아리스트의 돌봄 속에 건강하게 자라고 있다. 펭귄은 부화하고 약 2개월 후 털갈이까지 마치면 DNA 검사를 통해 암수 구별이 가능하다.
이를 기념해 한화 아쿠아플라넷 여수는 총 3차례에 걸쳐 '아기펭귄 건강검진'을 일반에 공개한다. 1월 28일(목), 2월 4일(목), 2월 11일(목) 오후 2시 20분마다 마린라이프 3층 벨루가 실험실에서 건강 검진 모습을 생생하게 볼 수 있다. 또한 펭귄에 대한 간단한 퀴즈를 맞춘 고객에게 펭귄 인형을 증정할 예정이다.
김형우 문화관광전문 기자 hwkim@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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