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가 창립 100주년을 불과 8년 앞둔 2016년을 생존과 도약을 위한 결정적 승부수를 던지는 해로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중장기 비전으로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는 데에도 소홀하지 말 것을 강조했다. 장수하는 기업들에게는 시대를 뛰어넘는 브랜드 생명력, 끊임없는 혁신, 핵심역량 발굴 등의 노력이 있었음을 언급하고, 100년 이후의 비즈니스를 구체화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했다.
또, 사기(史記)에 나오는 파부침주(破釜沈舟)라는 고사성어로 새해를 맞이하는 각오를 다졌다. 솥을 깨뜨리고 배를 가라앉힌다는 뜻의 파부침주는 싸움터에서 살아 돌아오기를 바라지 않고 결전을 각오하는 말이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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