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발 스모그
예보센터에 따르면 최근 며칠 동안 국내에서 발생한 미세 먼지가 대기 정체 현상으로 쌓인 데다, 중국발 미세 먼지까지 겹치면서 오는 23일까지는 전국적으로 대기 질이 매우 나빠질 것으로 보인다. 예보센터는 "수도권을 포함한 서쪽 지방에서는 대기 질이 '매우 나쁨'(공기 ㎥당 미세 먼지 151㎍ 이상, 초미세 먼지 101㎍ 이상) 단계까지 올라갈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다.
베이징에서는 스모그 현상으로 이달 들어서만 지난 7일과 18일 두 번이나 '적색 경보'(초미세 먼지 농도가 3일 이상 200㎍/㎥)가 발령됐다. <스포츠조선닷컴>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