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리원 비상식량 소자본창업 아이템 눈길

김세형 기자

기사입력 2015-11-20 11:55



즉석식품 대리점사업이 소자본 창업아이템 중 하나로 눈길을 끌고 있다. 언제 어디서나 뜨거운 물만 있으면 따뜻한 국물이 있는 컵밥과 즉석에서 먹을 수 있는 봉지비빔밥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두리원의 경우 10여가지 맛의 비상식량과 즉석컵밥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최근 비상식량시리즈 지역 대리점 모집에 나서고 있다. 두리원에 따르면 창업비용은 790만원 가량이다.

두리원은 우선 마트, 편의점, 매점, 휴게소, pc방 등의 판매거래처 50곳을 책임개설 지원한다. 처음 소자본창업을 시작하는 예비창업주에게도 무리한 자금투자와 리스크를 줄였다.

두리원에서 출시되는 비상식량 제품은 맛과 영양을 고루 갖춘 것이 특징이다. 순수 무공해 자연식품을 생산하기 때문에 건강이나 안전 면에서도 소비자의 신뢰를 받고 있다. 또한 비상식량 제품에는 100% 국내산 쌀만을 사용한다. 타사와 가장 크게 차별화되는 부분은 건조밥 생산이다. 어느 제품과 비교해도 복원시간과 쌀의 식감이 탁월하다는 것이 장점이다.

두리원의 건조법은 저온냉풍 건조방식과 로스팅 방식을 병행한다. 이는 영양소 파괴를 극소화하는 한편 맛은 살리는 특화된 방식이다. 때문에 소비자의 만족감이 충분할 것이라는게 업체 측의 전망이다. 종류는 김치 비빔밥, 소고기맛 비빔밥, 참치맛·해물맛뽀글이라면밥, 야채·김치비빔밥, 김치?참치라면밥 등 다양하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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