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희망인 청년들의 돌봄은 한국의 미래를 밝히는 일이다.한국의 높아진 위상의 저변에는 아직도 돌봄이 필요한 돌봄 사각지대의 청년들이 있다.희망을 말로만 하는 것이 아니라 현실적인 사랑을 전하는 (주)나래 김학자 부회장의 봉사활동이 주목을 받고 있다.
대구간호대학을 졸업한 김학자 부회장은 40대중반부터 사회봉사에 관심을 가지고 관련분야 대학과정을 50세에 전공하여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봉사체계를 배우고 익혀왔다. 순수 사회봉사단체인 새서울 로타리클럽 회장으로 활동을 하는 김회장은 로타리클럽의 봉사활동은 물론 2005년부터 드러내지 않고 사회봉사를 하며 어려운 환경의 청년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김회장은 20여명의 청년들에게 꾸준히 장학혜택을 펼쳐왔다.김 회장은 누구에게 알리고 싶어 하는 것도 아니고 기업의 이익에 따라서 하는 것도 아니다. 스스로 계획을 세운 장학지원이 단기간에 끝나지 않도록 하기위해 짜임새있게 준비하여 왔다.각계각층으로부터 수많은 수상과 표창 제안을 받았으나 드러내지 않는 그녀는 봉사상 수상은 봉사의 퇴색을 스스로 만드는 것이 되기에 나름 순수한 마음을 굽히지 않았다.
"지금와서 보니 저의 모든 과정이 봉사를 하기 위해서 준비하였고 봉사의 현장에서 삶의 기쁨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사회적약자의 돌봄은 봉사자나 수혜자 모두가 기쁨을 찾을 수 있는 현장이다.
"자원봉사는 한국사회 일원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젊은 엄마들이 짜투리 시간을 내어서 독거노인무료급식에 동참 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그들의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면서 한국사회의 희망을 봅니다."
이렇게 좋은 것을 사회에 알리고 싶고 동참하는 이들이 많아지는 한국사회가 되기를 바라는 그녀는 이제 장학재단 설립을 준비하고 있다. 탈북청소년이 한국사회인으로 성장되고, 외국유학생이 한국에서 기업가로 성장되며, 조손가정 등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장학혜택을 베풀어 미래의 희망이 되게 할 장학재단이다.
이제 노년으로 접어들지만 아직 할 일이 많다는 그녀는 지금도 자원봉사 교육강사로 중-고등학생 들에게 '청소년 나눔교육'을 하고 있는 사회공헌자이다.
김학자 회장의 이같은 사회봉사를 높이 평가하여 2015년 자랑스런 한국인으로 선정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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