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영화상후보작

스포츠조선

미래엔, 소프트웨어 교육 활성화 위해 엔트리교육연구소와 업무협약 체결

박종권 기자

기사입력 2015-11-16 15:01


미래엔이 비영리 교육 플랫폼 엔트리교육연구소와 소프트웨어 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교육출판전문기업 ㈜미래엔(대표 김영진)이 지난 16일 네이버와 재단법인 커넥트가 후원하는 비영리 교육 플랫폼 엔트리교육연구소(대표 김지현)와 소프트웨어(이하 SW) 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지난 9월 교육부는 '2015 개정 교육과정' 발표를 통해 2018학년도부터 정보 과목을 중학교 필수 과목으로 지정, SW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미래엔은 SW 교육을 선도하는 교과서 출판사로 자리매김하고자 SW교육 및 정보교과서 콘텐츠 제휴에 관한 상호업무 협약을 추진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미래엔은 정보교과서 개발에 필요한 콘텐츠는 물론, 초중고 교사 대상 학습 지원 사이트인 미래엔 엠티처(www.m-teacher.co.kr)의 신규 서비스로 SW교육을 위한 교육용 교재 및 지도서, 교원연수 자료 등의 개발보급을 위해 엔트리교육연구소의 플랫폼 및 콘텐츠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미래엔 김대성 상무는 "학생들이 질 좋은 교과서와 교사들의 정확한 지도를 통해 올바른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국내 최대 교과서 출판사로서의 숙명"이라며 "한 발 앞선 준비로 융합형 인재 육성을 위한 SW 교육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