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파트 8월 상승세 둔화

신보순 기자

기사입력 2015-08-28 14:51


서울 아파트 가격 상승세가 둔화세를 보였다.

28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8월 서울 아파트 가격은 7월 대비 0.38% 올랐다. 지난달 0.67%보다 상승폭이 줄어들었다.

재건축 아파트 가격 상승폭이 지난달 1.24%에서 약 4분의1인 0.34%로 감소한 영향을 받았다. 가계부채 관리 방안 발표후 매수자들이 일부 관망세를 보인데다 투자 심리가 위축된 탓이다.

일반 아파트 가격은 지난달 0.57%, 이번달에는 0.38%의 상승폭을 보였다.

서울지역 전세 가격 역시 오름세가 주춤했다. 지난주 0.28%에서 이번주는 0.25%로 상승폭이 감소했다. <경제산업1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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