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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 가장 인기 있는 해외 여행지로 괌이 꼽혔다.
휴가철 가장 인기 있는 해외 여행지는 '괌'이었다. 괌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1위다. 괌은 아이와 부모님까지 동반한 가족 여행에 최적화된 다양한 레저 프로그램과 모든 것이 갖춰진 대규모 리조트 시설이 인기 요인으로 분석됐다.
3위는 지난해 12위에 머물렀던 일본의 오사카 지역이다. 방사능 위험에 대한 불안감이 잦아든 것과 엔저 현상으로 인한 경비 절감 효과 때문으로 분석된다. 4위는 서유럽 지역, 5위는 지난해 2위였던 보라카이가 선정됐다. 특이점은 지난해 4위였던 홍콩/마카오 지역이 홍콩 독감 유행 때문인지 13위로 크게 떨어진 것이다.
티몬은 성수기 휴가철 티켓을 준비하지 못한 여행객을 위해 긴급모객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8월 성수기에 출발하는 괌 초특급 쉐라톤 4일 패키지가 5만원 쿠폰 할인을 적용받으면 82만9000원에 구매 가능하다. 9월 일정으로는 62만원대에도 가능하다.
티켓몬스터 해외투어본부의 김학종 본부장은 "괌은 여름 휴가철 뿐만 아니라 일년 내내 티몬 고객이 가장 많이 찾는 해외 여행지기도 하다"며, "성수기 여름 휴가 티켓을 구하지 못했거나 늦은 휴가를 계획한다면, 티몬의 여행 프로모션을 활용해 알뜰 여행 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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