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창업에서 대중적인 먹거리 아이템이 새롭게 부상하고 있다. 이들 아이템은 과거부터 꾸준히 사랑받으면서 수익도 안정적이다. 게다가 다양한 위험요인에도 노출되지 않아 안정성을 높게 보는 최근의 창업 트렌드에도 어울리고 있다.
짬뽕전문점 짬뽕타임은 매운 맛을 강조하는 브랜드 사이에서도 짬뽕타임만의 특징인 담백하게 끓여낸 고기와 해물, 야채가 푸짐한 진한 육수로 꾸준한 인기다. 짬뽕타임 관계자는 "메르스 영향에도 짬뽕타임 가맹점의 매출은 큰 변화가 없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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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비철판요리 프랜차이즈 남와집은 대중적인 한식 메뉴를 갖추고 있다. 부대찌개, 제육볶음, 닭한마리짬뽕, 쭈삼두루치기 등이다. 좋은 식재료를 푸짐하게 사용할 뿐만 아니라 매장에서 직접 사골 육수를 끓여 사용하기 때문에 보다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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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제오리 참나무장작 바비큐전문점 옛골토성은 기존 도시 외곽의 대형 매장 중심에서 벗어나 소규모 창업이 가능한 도시형 매장 옛골토성 어반을 론칭하면서 대중적 외식 창업아이템으로 새롭게 자리잡았다. 현재 운영되고 있는 1호점 옛골토성 이수점은 테이블 11개로 월 매출 4700만원을 넘어서면서 인기를 얻고 있다. 특징은 18년 노하우의 옛골토성 참나무 장작가마와 초보자도 운영가능한 본사의 체계적인 교육시스템이다. 10호점에 한해 창업자금 2000만원 무이자 대출도 지원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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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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