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생을 대상으로 승마체험 및 진로교육의 기회가 주어진다.
한국마사회는 1일 국내 승마 저변확대 및 승마 활성화에 이바지하기 위해 '찾아가는 마(馬)음속의 말'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승마체험 및 말산업 진로체험교육으로 이뤄져 있다. 초등학교 3~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승마 체험 기회 및 미래 승마 인력으로 가는 길을 열어줄 진로체험교육도 병행한다. 그동안 9차례 프로그램에 1214명의 학생이 참가해 호응을 얻었다.
서장열 마사회 승마레저팀 차장은 "교육 개장 한 달여 만에 예약률이 80%를 웃돌 정도로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며 "참여 학생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데, 방학을 앞두고 초등학생들의 참여 요청이 쇄도해 주말과 공휴일, 여름방학 등 보호자의 동반이 가능한 날에 맞춰 개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교육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전화(02-509-2468)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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