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커피전문점 할리스커피(대표 신상철)가 지난 해 선보인 할리스 커피클럽 론칭 1주년을 맞아 1호점인 대학로점에서 오늘부터 12일까지 특별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할리스 커피클럽은 지난해 6월 할리스커피가 고급 커피 문화의 대중화를 내세우며 오픈한 브랜드이다. 국내 커피 프랜차이즈 최초로 푸어오버(Pour-Over)방식의 핸드드립으로 추출한 커피 메뉴를 선보이며 스페셜티 커피 문화의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먼저 '커피, 오늘 뭐 먹지?'는 이벤트 기간 동안 매일 다른 커피클럽의 대표인기 메뉴 및 다양한 스페셜티 커피를 5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행사이다.
또한 '도전! 나도 커피 감별사'로 매장 내 커피 시음부스에서 제공되는 3가지의 커피 원산지를 맞추면 브루잉커피나 할리스 드립백 중 원하는 선물을 받을 수 있다. 이 시음 행사는 7월 3일(금)~7월 5일(일), 7월 10일(금)~7월 10일(일) 등 행사 기간 중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만 진행된다.
마지막으로 할리스 커피클럽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커피 관련 상품이 담긴 럭키백 형태의 '커피클럽 미스터리 박스' 판매도 진행된다.
할리스커피 마케팅본부 이지은 본부장은 "할리스커피 '커피클럽 1주년 이벤트'는 커피클럽의 오픈 1주년을 맞이해 핸드드립커피의 대중화를 위해 관심을 환기하고, 고객들에게 다채로운 커피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전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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