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옆구리살 빼는 운동이 화제인 가운데, 뱃살 빼는 10가지 습관 공개됐다.
소위 '머핀살'이라 불리는 옆구리 살은 임신과 출산을 겪은 여성들에게서 많이 나타난다. 딱 붙는 바지를 입었을 때 허리 살이 옆으로 비어져 나오면 이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다.
이와관 련해 미국 건강포털 사이트 MD가 '뱃살 빼는 10가지 습관'을 소개했다.
1. 식사 습관 따져보라
늦은 밤 야식을 먹거나 맛 있다고 폭식을 하는 사람들. 이런 식습관이 나쁘다는 건 상식이다. 하지만 하루쯤이야라는 생각이 문제다. 지금 당장 고쳐보라.
2. 간식도 전략이 필요하다
지나친 금식으로 배고픔을 참는 건 오히려 과식을 유발할 수 있어 다이어트에 좋지 않다. 당분이나 칼로리가 많은 간식보다 견과류나 방울 토마토 등을 먹으면서 허기를 조절하는 게 중요하다.
3. 배고플 때 식품 매장에 가지 마라
견물생심(見物生心)이다. 다이어트를 해야 하는데 맛집을 찾아나서는 것처럼 어리석은 일이 있을까. 특히 배가 고플 때 식료품 가게에 가면 충동적인 먹거리 쇼핑이 이뤄질 수 있다. 식탐을 덜 느낄 때 꼭 필요한 식품만 사는 게 좋다.
4. 일반 식사를 규칙적으로 하라
'황제' 다이어트랍시고 고기만 열심히 먹거나, 고구마, 닭가슴살 다이어트 해본 적 있는가. 주위에서 권하는 다이어트 식사법에 일희일비하지 말라. 다양한 영양분을 골고루 섭취하는 규칙적인 식사가 가장 이상적이다.
5. 음식은 식탁에 앉아 먹어라
음식을 사서 봉투째 서서 먹으면 과식을 유발할 수 있다. 자리에 앉아 그릇에 덜어 먹어야 음식량을 조절할 수 있다.
6. 개인 접시를 활용하고 20분을 유지하라
식사 때 마다 개인 접시를 이용하면 과식을 예방하고 위생에도 좋다. 뇌가 포만감을 느끼려면 식후 20분 정도가 걸린다는 것을 명심하자. 매일 식사를 허겁지겁 먹으면 뚱보가 될 것이다.
7. 물을 마시면서 음식을 꼭꼭 씹어 먹자
음식을 꼭꼭 씹어 먹으면 식감도 잘 느낄 수 있고 소화에도 좋다. 식사 때 적당한 물을 마시면 과식을 예방할 수 있다.
8. 저녁 식사 후 바로 양치질을 하라
저녁을 먹은 후에도 TV 등을 보며 음식을 찾는다면 다이어트는 물 건너 간 것이나 다름없다. 저녁 식사 후 양치질을 정성스럽게 하면 식탐의 유혹을 줄일 수 있고 치아 건강에도 좋다.
9. 간식을 먹는다면 '미니 식사'처럼 해라
가장 영양가 있는 간식은 지방과 단백질이 적고 복합 탄수화물이 많은 음식이 좋다. 하지만 간식을 통해 살이 찌면 곤란하다.
10. 아침 식사로 하루를 시작하자
하루 중 가장 중요한 식사가 바로 아침식사다. 긴 밤의 휴식 후 우리의 몸은 물질 대사 및 하루 에너지를 아침을 통해 얻는다. 아침을 든든하게 먹으면 점심, 저녁의 과식을 예방해 다이어트에도 좋다. 아침을 많이 먹어라. <스포츠조선닷컴>
옆구리살 빼는 운동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