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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다람 마힌드라코리아 대표, 주한인도상공회의소 회장 선출

장종호 기자

기사입력 2015-06-21 16:14


딜립 순다람 마힌드라 코리아 대표이사가 주한인도상공회의소(ICCK) 신임 회장에 선출됐다.

주한인도상공회의소는 19일 총회를 열고 현 회장인 샤시 모드갈 노벨리스 아시아 대표의 후임으로

딜립 순다람 마힌드라 코리아 대표를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7월부터 2년 임기의 직무를 수행하게 되는 딜립 순다람 신임 회장은 "모디 인도 총리의 '메이크인인디아' 정책의 전개로 인해, 인도는 한국과 한국기업의 성장에 있어 큰 기회로 대변되고 있다. 한국과 인도 간의 무역과 투자는 머지않은 미래에 기하급수적으로 증대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며, "한국과 인도 기업들이 양국 시장에 발판을 마련하고 비즈니스를 번영 시키는데 있어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한-인도 비즈니스 파트너십 구축을 위해 더욱 노력을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2010년 1월 19일 설립된 주한인도상공회의소는 양국의 경제 협력 활성화를 목표로 정기적인 비즈니스 세미나, 각종 산업 프로그램 개최 그리고 인도 중앙 및 지방정부, 경제단체 및 기업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인도와의 관계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딜립 순다람 마힌드라 코리아 대표이사가 주한인도상공회의소(ICCK) 신임 회장에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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