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HO 한국 메르스
찬 사무총장은 "한국 보건복지부와 WHO 합동평가단은 메르스의 새 전파양상을 보여주는 특별한 역학 증거를 찾아내지 못했다"며 "병원과 같은 밀실 환경에서 메르스 전파가 이뤄지는 한 대중에 대한 위험은 낮다"고 강조했다.
그는 "메르스가 지역사회로 전파해도 지속적인 추가 전파로 이어질 가능성은 작다"며 "우리 바람보다 시간이 걸릴 수는 있지만 한국의 메르스 발병은 종식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또 그는 메르스가 치료제나 백신이 없어 대중의 공포가 크다는 지적과 관련해 "메르스도 조기 치료가 중요하고 증상이 있으면 바로 의사를 찾아 메르스 환자와의 접촉 여부를 밝혀야 한다"며 "다들 잘 인식을 못 하지만 메르스는 완치된 사람이 많고 회복이 가능한 질환"이라고 답했다.
한국에서는 지난달 20일 첫 메르스 환자가 발생한 이후 삼성서울병원 등 특정 병원에서 병이 빠르게 퍼져 지금까지 확진자가 165명이 나왔고 이중 23명이 숨졌다. <스포츠조선닷컴>
대중 위험 낮아 대중 위험 낮아 대중 위험 낮아 대중 위험 낮아
☞ 할리우드 여신들의 눈부신 몸매 '디바'☞ 중국인이 읽는 한류 뉴스 '올댓스타'
- Copyrightsⓒ 스포츠조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